왜 디스코드인가요?
내전은 사람이 모여야 시작됩니다. 카톡 단톡방으로도 가능하지만, 음성 채팅과 채널 분리가 되는 디스코드가 내전 운영에는 훨씬 편합니다. 같은 팀끼리 음성으로 소통하고, 모집·공지·전적을 채널별로 나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버 만들기
1. 디스코드 앱에서 왼쪽 + 버튼 → 직접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2. 서버 이름과 아이콘을 정합니다. 친구들끼리면 "OO 내전" 같은 단순한 이름이면 충분합니다. 3. 만들어지면 기본 채널이 생기는데, 여기서부터 입맛에 맞게 정리합니다.
추천 채널 구성
- 📢 공지 : 내전 일정, 규칙, 변경 사항을 올립니다.
- 🙋 모집 : "오늘 9시 5:5 ㄱㄱ"처럼 그날 인원을 모읍니다.
- 💬 잡담 : 자유 수다 공간.
- 📊 전적 : 결과창 스크린샷과 통계 링크를 공유합니다.
- 🔊 1팀 / 2팀 음성 : 게임 중 팀별로 나눠 들어가는 음성 채널.
채널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복잡하니, 처음엔 공지·모집·잡담·음성 정도로 가볍게 시작해 필요할 때 늘리는 걸 추천합니다.
멤버 모으는 법
- 친구·지인부터 초대하고, 각자 한두 명씩 데려오게 합니다.
- 롤 관련 커뮤니티나 갤러리에 모집 글을 올립니다.
- 초대 링크는 만료 기한을 걸어 관리하고, 새 멤버는 간단한 규칙 안내부터 받게 합니다.
오래가는 서버의 운영 원칙
- 시간 약속을 지키게 합니다. 노쇼가 잦으면 내전이 깨집니다.
- 매너 규칙을 명문화합니다. 욕설·트롤·고의 잠수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분쟁이 줄어듭니다.
- 기록을 남깁니다. 승패와 MVP가 데이터로 쌓이면 다음 모임의 명분과 재미가 생깁니다.
모집과 기록을 한곳에서
내전.LOL에는 그룹·서버 찾기 기능이 있어, 디스코드 내전 모임을 카드로 소개하고 참가 링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자동 전적 기록과 리더보드까지 붙이면, 디스코드는 모이는 곳, 내전.LOL은 기록하는 곳으로 역할이 깔끔하게 나뉩니다.
아직 서버가 없거나 사람이 부족하다면, 롤 내전 디스코드 서버 찾기 페이지에서 지금 활동 중인 서버에 실시간 접속 인원을 보고 바로 합류할 수 있습니다.
역할과 권한 정리하기
사람이 늘면 권한 정리가 필요해집니다. 처음부터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고 세 단계면 충분합니다.
- 운영자: 채널과 규칙을 관리합니다. 한두 명이면 됩니다.
- 정회원: 내전에 꾸준히 참여하는 사람. 모집 채널에 글을 쓸 수 있게 합니다.
- 손님: 새로 들어온 사람. 공지와 잡담만 볼 수 있게 두었다가, 몇 판 참여하면 정회원으로 올립니다.
이렇게만 나눠도 아무나 들어와서 채널을 어지럽히는 일이 줄어듭니다.
내전 하루의 흐름 만들기
매번 즉흥적으로 모으면 시작이 늦어집니다. 흐름을 고정해두면 훨씬 빨라집니다.
1. 모집 글을 올립니다. 시간과 인원, 모드를 함께 적습니다. 2. 참가자는 이모지로 참석 표시를 합니다. 열 명이 차면 확정입니다. 3. 시작 10분 전에 음성 채널로 모입니다. 4. 팀을 나누고 방을 만듭니다. 5. 게임이 끝나면 결과창 스크린샷을 전적 채널에 올립니다.
특히 2번의 이모지 참석 표시가 효과적입니다. 누가 온다고 했는지 한눈에 보여서 노쇼 확인이 쉽습니다.
노쇼와 지각 다루기
내전이 깨지는 이유는 대부분 실력이 아니라 인원 문제입니다.
- 참석하겠다고 한 뒤 안 오는 경우가 반복되면, 다음 모집에서 우선순위를 뒤로 미룹니다.
- 시작 시간을 지나면 대기 인원으로 대체한다는 규칙을 미리 공지해둡니다.
- 급한 사정은 누구나 생기니, 미리 말하면 불이익이 없게 합니다. 문제는 말없이 안 오는 쪽입니다.
규칙을 세게 만들기보다 미리 알리면 괜찮다는 문화를 만드는 편이 오래갑니다.
서버가 커진 다음
멤버가 서른 명을 넘어가면 운영자 혼자서는 벅찹니다.
- 모더레이터를 한두 명 더 세웁니다.
- 내전이 여러 개 동시에 열리면 음성 채널을 방 단위로 늘립니다.
- 규칙을 공지 채널 맨 위에 고정해 새 멤버가 바로 볼 수 있게 합니다.
- 시즌 개념을 도입해 몇 달 단위로 순위를 정산하면 참여 동기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