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란?
시즌제는 일정 기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그 기간의 전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입니다. "이번 달 내전왕", "3월 시즌 1위"처럼 마감과 보상이 생기면 참여 동기가 확 올라갑니다.
한 판의 승패는 금방 잊히지만, 시즌 순위는 한 달 내내 신경 쓰이거든요. 그게 시즌제의 힘입니다.
시즌 운영하는 법
1. 기간 정하기
보통 1개월 단위가 무난합니다. 활동이 많으면 2주, 느슨하면 분기(3개월)로 잡아도 됩니다. 시작일과 종료일을 명확히 공지하세요.
2. 순위 기준 정하기
단순 승수보다 승률·KDA·참여 판수를 합산한 점수가 공정합니다. 또 최소 참여 판수를 두어, 한두 판만 한 사람이 운으로 1위 하는 걸 막습니다.
3. 마감과 시상
시즌이 끝나면 1·2·3위에게 트로피(금·은·동)를 주고, 나머지에게도 입상 기록을 남깁니다. 작은 보상이라도 "기록으로 남는다"는 게 핵심입니다.
4. 다음 시즌 시작
순위를 초기화하고 새 시즌을 엽니다. 모두가 다시 0에서 출발하니 신규 참가자도 부담 없이 합류할 수 있습니다.
시즌제의 장점
- 꾸준한 참여: 순위가 걸려 있어 사람들이 계속 옵니다.
- 신규 친화: 시즌마다 리셋되니 늦게 합류해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 이야깃거리: 지난 시즌 우승자, 역대 트로피가 모임의 역사가 됩니다.
시즌과 트로피 자동화
내전.LOL은 시즌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시즌 기간을 설정하면 종료 시 자동으로 리더보드를 보존하고, 상위 선수에게 트로피를 발급해 명예의 전당과 선수 카드에 남깁니다. 과거 시즌 리더보드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어, 여러분의 내전에 시즌이라는 서사를 더해줍니다.
시즌 길이, 얼마가 적당할까요
정답은 없지만 실제 그룹들이 수렴하는 구간은 있습니다.
- 8~12주(분기): 가장 흔한 길이. 순위 경쟁이 늘어지지 않고, 시즌 말 "막판 뒤집기"의 긴장감이 살아 있습니다.
- 학기 단위: 대학 동아리라면 3~6월 / 9~12월로 끊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방학 공백이 시즌 중간에 끼면 순위가 흐지부지되기 쉽습니다.
- 판수 기준: 기간 대신 "100판 채우면 종료"처럼 판수로 끊는 그룹도 있습니다. 인원이 유동적인 그룹에 잘 맞습니다.
너무 길면 초반에 뒤처진 사람이 시즌을 포기하고, 너무 짧으면 표본이 부족해 순위에 운이 많이 섞입니다.
시즌 종료 전 체크리스트
1. 종료일 공지: 최소 1~2주 전에 "이번 시즌 마감" 공지. 막판 순위 경쟁이 가장 재밌는 구간입니다. 2. 최소 판수 확인: 리더보드 집계 기준(예: 9판 이상)을 못 채운 사람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3판만 더 하면 순위에 들어간다"는 안내가 시즌 말 참여를 확 끌어올립니다. 3. 분쟁 경기 정리: 기록이 잘못된 경기는 시즌이 닫히기 전에 수정해야 합니다. 박제 후 수정은 형평성 논란이 됩니다. 4. 시상 준비: 1·2·3위 트로피 외에 KDA왕, 최다 출전, 승률왕 같은 부문상을 만들면 상위권 밖 멤버들도 동기가 생깁니다.
새 시즌 시작할 때
- 리셋의 의미를 공지: "전 시즌 기록은 아카이브에 그대로 남고, 새 시즌 순위는 0에서 시작"임을 알려주세요. 기록이 사라진다고 오해하는 멤버가 꼭 있습니다.
- 룰 개정 타이밍: 점수 공식, 밴픽 룰, 최소 판수 같은 규칙 변경은 시즌 중이 아니라 시즌 경계에서만 하는 게 잡음이 없습니다.
- 개막전 이벤트: 첫 주에 "개막 내전"을 크게 한 번 열면 시즌 리듬이 잡힙니다.
내전.LOL에서는 시즌을 종료하면 그 시점의 리더보드가 아카이브에 박제되고, 트로피를 수여하면 선수 카드에 영구 표시됩니다. 지난 시즌 기록은 기록 탭의 과거 리더보드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