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의 협곡 5개 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한 팀은 5명, 각자 맡는 라인(포지션)이 정해져 있습니다.
탑 (Top)
맵 위쪽 라인을 혼자 담당합니다. 보통 탱커나 브루저(전사) 챔피언이 가며, 1:1 라인전 능력과 한타에서의 앞라인 역할이 중요합니다. 다른 라인과 떨어져 있어 "외딴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정글 (Jungle)
라인이 아닌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며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포지션입니다. 각 라인에 갱킹(기습)을 가서 도움을 주고, 드래곤·전령·바론 같은 오브젝트를 챙깁니다. 내전에서 정글러의 동선이 승패를 크게 가릅니다.
미드 (Mid)
맵 중앙 라인. 메이지(마법사)나 암살자가 주로 가며, 짧은 라인 특성상 로밍(다른 라인 지원)이 잦습니다. 게임의 중심에서 영향력이 큰 자리입니다.
원딜 (Bot / ADC)
아래쪽 라인에서 지속 데미지를 담당하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후반 한타의 핵심 화력이지만 초반엔 약하고 잘 죽어서, 서포터의 보호가 필수입니다.
서폿 (Support)
원딜과 함께 아래 라인에 서서 원딜을 보호하고 시야를 장악합니다. 직접 딜은 적지만 유틸·CC(군중 제어)·시야로 팀을 떠받치는, 영향력이 큰 자리입니다.
내전에서 포지션을 정하는 방법
- 선호도 조사: 시작 전 각자 가고 싶은 라인을 받습니다.
- 주/부 포지션: "미드 주력, 안 되면 탑"처럼 1·2지망을 받아두면 배치가 수월합니다.
- 자동 배치: 팀별로 5개 라인이 겹치지 않게 자동 배분하면 분쟁이 줄어듭니다.
주 포지션·부 포지션을 정하는 요령
내전에서 가장 흔한 다툼이 "누가 어디 가냐"입니다. 미리 받아두면 깔끔합니다.
- 1~2지망을 받습니다. "미드 주력, 안 되면 미드 다음 탑"처럼 순위를 받으면 충돌이 줄어듭니다.
- 올라운더는 표시해둡니다. 어디든 무난한 사람은 빈 자리를 메우는 조커로 쓰기 좋습니다.
- 기피 라인도 받습니다. "서폿만은 절대 싫다" 같은 정보가 배치를 훨씬 매끄럽게 합니다.
한 가지 라인만 고집하는 사람이 많으면 내전이 자주 막힙니다. 평소에 부 포지션 한두 개를 연습해두면 본인도 팀도 편해집니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포지션
처음이라면 부담이 적은 라인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서폿: CS·라인 관리 부담이 적고, 시야와 보호 위주라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 미드 메이지: 라인이 짧아 운영이 단순하고, 한타 기여가 직관적입니다.
- 탑 탱커: 혼자 라인을 보며 천천히 익히기 좋습니다.
반대로 정글은 동선·오브젝트·갱 타이밍을 동시에 챙겨야 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진 뒤에 도전하길 권합니다.
포지션을 기록해두면 좋은 점
각 참가자의 선호 포지션을 미리 저장해두면, 팀을 짤 때마다 묻지 않아도 라인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내전.LOL의 팀 밸런서는 선수별 1~5지망 포지션을 저장하고, 팀을 나눌 때 선호도에 맞춰 라인을 자동 배정합니다. 덕분에 "이번엔 누가 정글 가?" 같은 실랑이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